[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과학고 출신 물리학자인 최순원(36)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 논문지인 ‘Nature’지와 ‘Sience’지에 양자정보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연달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Nature지에 게재된 논문에는 양자시뮬레이터와 양자컴퓨터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최 교수는 Science에 발표한 논문에서는 장거리 상호작용으로부터 오는 양자혼돈 현상을 보고했다.
한편 최 교수는 대전과학고를 졸업하고 Caltech 학사,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거쳐, 지난 2018년 버클리대학 밀러 펠로우십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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