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정산면 다목적복지관(이하 복지관)의 설계 공모 결과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당선작은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각층의 영역별 구성이 명확하고 공간별 기능 분리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물별 연계와 접근이 원활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정산·목·청남·장평면 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체육 거점시설이다.
총 175억 원을 들여 폐교한 정산중학교 터에 건립되며, 부지면적은 1만500㎡, 연면적은 571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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