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공주시의회는 19일, 공주노인요양원, 통천포 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대표자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구병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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