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CES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수석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술박람회 'CES 2023' 관련 정보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전문수석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혁신 기술 등을 구 정책에 접목하는 방안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에서 공직자의 변화 필요성과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대응해야 하는 것은 비단 기업에만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직사회도 기술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반응해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ES 2023은 173개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로, 지난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