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유성구는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협의회는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추진한 ‘3040 스마트한 리더’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지난해 ‘3040 스마트한 리더’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 중·장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수리과학창의지도사 전문가 과정’, ‘생애상담전문가 과정’ 등 세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30-40대 이상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심도를 끌어올렸으며, 자발적인 학습 모임 결성으로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생애상담전문가 및 수리과학창의지도자를 양성해 평생학습 상담사·방과후학교·공부방 강사 등으로 활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올해에도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하면서, 참여기회 확대, 3040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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