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공직자들에게 7일 열리는 ‘정책목표 추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나눔자리’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6일 오전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나눔자리에서는 올해 충남교육정책 목표 추진과 교육 진흥을 위해 관학협력 연구 결과가 공유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KEDI 박효원 박사의 ‘행위주체성의 이해’, 공주교대 이우진 교수의 ‘인류세에 대한 개념과 방향 탐구’, 공주대 김현정 교수의 ‘IB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의 시사점’ 등을 주제로 정책나눔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직원들께서는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부서 간부들은 가급적 참석해 발표 내용을 정책 실행에 참고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 교육감은 최근 아산 천우물초와 아산애현초, 북아산고 신설, 홍주초 신축 이전 안건이 교육부의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조건부 승인인 만큼 학교별로 부대 의견 보고사항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해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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