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주는 모든 항목에서 평가군 평균을 상회해 전년도 ‘마’등급에서 3등급 상승했다.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구현 ▲민원정보 제공‧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5개 지표에서는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돼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나뉜다.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46), 시도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으로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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