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자격 검증을 실시한다.
14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후보자 자격 검증 신청자 공모의 건’ 등을 의결했다.
검증위는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도덕성 등을 검증해 예비후보 등록 자격을 부여한다.
후보자 자격 검증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전 12시까지이며, 충북도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반드시 검증위원회에서 자격을 획득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시 공천심사 배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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