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소망병원이 자살시도 및 급성기 응급환자 입원 병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자살시도 및 급성기 응급환자 입원병상 확보 운영은 정신질환자 우선조치 방안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정신적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신속한 치료적 개입 및 응급진료를 돕는 것을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자·타해 고위험군의 초기진료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응급환자 입원병상 확보 운영 및 365일 24시간 상시 입원 가능 병상 유지관리 통해 자살시도 및 급성기 환자의 위기상황 대처에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센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시도 및 급성기 응급환자 입원병상 확보 운영해 도내 정신응급 대응체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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