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79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이번 시험을 대비해 자체적으로 8회의 모의고사를 치렀으며 성적이 미흡한 경우에는 개인 지도를 실시하는 등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간호학과 학과장 김희정 교수는 “코로나 시국의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의료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전공별 실습실과 첨단의료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 의료기관, 보건·복지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전공연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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