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화재 속 골목상권 돕기 나서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화재 속 골목상권 돕기 나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3.03.16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덕구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덕구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근로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이 중단되면서 목상동과 석봉동 일대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구는 전 공직자와 민간단체, 기업 등을 통해 3개월간 해당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목상동 소재 한 식당 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매출이 줄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과 공직자들이 찾아와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화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 식당을 이용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