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충북 레이크파크 특화경관조성사업’공모를 추진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연계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경관 및 공간 조성사업 ▲주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3대 7의 비율로 분담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4월 10일까지 도에 제출하면 되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6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박병현 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도만의 수려한 자연 자원과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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