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 무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천 체육공원부터 운천 5호 공원 인근까지 약 1.3km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윤 교육감은 “오늘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본청 직원들과 함께 무심천에 나와 ‘쓰담달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된 후 처음 맞이 하는 봄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화사한 무심천 벚꽃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주말을 활용해 청주시민이 자주 찾는 상당산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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