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도는 22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에는 도와 소방, 민간 건축사회,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타이어 가공 공장 및 보관 창고의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지도했다.
조원갑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조사로 도내 타이어공장의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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