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이 윤석열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과 강제징용 피해자에 한 제3자 변제방식을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당 7개 지역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시·구원의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오전과 오후 주요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굴욕외교 심판하자”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
22일까지 황운하 위원장(대전중구)을 비롯해 박범계(대전서구을), 박영순(대전대덕구), 장철민(대전동구) 국회의원 등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방식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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