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U 충청] 온천에서 묵까지…"건강과 추억은 유성에서"
[즐겨U 충청] 온천에서 묵까지…"건강과 추억은 유성에서"
[2023 연중기획] ② "날개 다친 학도 유성온천서 치유" 설화
인구 35만에 평균 나이 39세…족욕체험장, 수통골, 방동저수지, 중앙과학관도
문창용 부구청장 "1년 내내 즐길거리…5월 유성온천문화축제로 오세요"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3.03.24 09: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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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1등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사실상 종료에 맞춰 2023년 연중기획으로 ‘즐겨U 충청’을 진행합니다. 충청권 시·군·구 부단체장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 특산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하는 것입니다. 충청인 및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특정 도시를 거론할 때 같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한두가지 쯤은 있기 마련이다. ‘대전 유성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온천이 떠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유성구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특정 도시를 거론할 때 같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한두가지 쯤은 있기 마련이다. ‘대전 유성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온천이 떠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유성구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조연환 기자] 특정 도시를 거론할 때 같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한두가지 쯤은 있기 마련이다. ‘대전 유성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온천이 떠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날개를 다친 학이 유성온천에서 나아 하늘로 올라갔다는 설화가 있고 여전히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유성구가 가진 매력은 이뿐이 아니다.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그 면적이 가장 넓은데다 인구 35만 명에 평균나이가 39.6세다 보니 그 어느 곳보다 활력이 넘치는 곳이 바로 유성구다.

계룡산 자락의 도덕봉과 금수봉 사이에 있는 수통골은 150만 대전시민의 대표 휴식처 중 하나다.

방동저수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알짜 관광지로,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수변 데크와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음악분수 광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90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유성배는 과거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구즉마을 전통 묵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겼을 정도로 깊은 맛을 내는 별미로 꼽힌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굿모닝충청> 2023 연중기획 ‘즐겨U 충청’ 서면 인터뷰를 통해 “유성구는 대전의 핵심 성장동력 역할이 크며 무한한 성장잠재력과 함께 전국 자치구 중 석·박사가 가장 많은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온천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자원을 두루 갖춘 비전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문 부구청장은 또 “타 지역과 견주어 볼 때 온천, 과학, 문화, 생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 도시”라며 “유성온천축제(5월)와 ‘여름 재즈 & 맥주 페스타’(8월), ‘‘국화전시회 & 문화공연’(10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12월) 등 사계절 내내 열리는 행사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문 부구청장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유성온천축제와 관련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유성구는 대전의 핵심 성장동력 역할이 크며 무한한 성장잠재력과 함께 전국 자치구 중 석·박사가 가장 많은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온천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자원을 두루 갖춘 비전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성구 제공)
문창용 부구청장은 “유성구는 대전의 핵심 성장동력 역할이 크며 무한한 성장잠재력과 함께 전국 자치구 중 석·박사가 가장 많은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온천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자원을 두루 갖춘 비전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성구 제공)

[다음은 문창용 부구청장 서면 인터뷰 전문]

- 대전 유성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유성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지역으로, 인구 35만 명에 평균나이는 39.6세로 대표적인 젊은 도시이다. ‘유성’하면 떠오르는 것은 ‘온천’일 정도로 과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관광지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대덕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고 현재는 ‘과학의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유성구는 인적자원 및 도시인프라, 산업기반을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경쟁력에서 지역경쟁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도별 종합경쟁력 1위,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대전의 핵심 성장동력 역할이 크며 무한한 성장잠재력과 함께 전국 자치구 중 석·박사가 가장 많은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온천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자원을 두루 갖춘 비전 있는 도시다.

유성구는 올해 구정방향인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길은 걸어감으로써 이루어진다)의 뜻에 따라 전환의 시대에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고, 새로운 행정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각오로 보다 세심하게 구정을 운영,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유성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타 지역과 견주어 볼 때 온천, 과학, 문화, 생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 도시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유성온천, 계룡산 수통골, 방동저수지,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다.

유성온천은 우리나라 116개의 온천지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와 함께 부존량·사용량에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탕은 그동안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힐링장소다.

유성온천지구 대표 휴양지 중 한 곳이고 봉명동 계룡스파텔 인근에 위치한 ‘유성온천족욕체험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야외온천 족욕장으로 섭씨 40도의 천연 온천수가 공급된다. 규모는 2만778㎡로 4개의 족욕시설이 있고 365일 내내 무료로 운영되며 최대 2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500명, 주말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유성의 명소다.

봉명동 계룡스파텔 인근에 위치한 ‘유성온천족욕체험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야외온천 족욕장으로 섭씨 40도의 천연 온천수가 공급된다. (유성구 제공)
봉명동 계룡스파텔 인근에 위치한 ‘유성온천족욕체험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야외온천 족욕장으로 섭씨 40도의 천연 온천수가 공급된다. (유성구 제공)

곳곳에 나무와 꽃을 가꾸어 정원에서 족욕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수로시설과 물레방아, 분수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건강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족욕체험장의 물은 100%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성온천은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학이 몸을 적시자 잠시 뒤에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설화가 있듯이 풍부한 미네랄 등 60여 종의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질환이 개선되는 등 건강과 미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성구는 족욕체험장과 연계해 광역도시 중 최초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25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3년 동안 투입해 온천문화공원~충남대학교 오거리~유림공원(보행자전용도로, 광장, 유성천 등) 일대에 친환경목재친화도시를 조성, 온천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통골은 계룡산 자락의 도덕봉과 금수봉 숲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산세가 깊고 아름다운 계곡유원지다. 높진 않지만 산 정상에서 한눈에 보이는 도시와 수놓은 듯한 산세가 장관이다. 또한 도심과 가까우며 수통폭포와 계곡의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많은 탐방객들이 부담없이 찾고 있다.

방동저수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유성구의 알짜 관광지다. 산책을 비롯해 어죽, 매운탕, 칼국수 등 먹거리까지 다양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며, 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 또한 방문객들이 애용하는 명소다.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방동저수지 일대에 ‘방동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을 추진 ‘윤슬거리’로 명명한 수변 데크길과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음악분수 광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대전숲체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지역명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숲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성북동 숲속 야영장 조성(1만2000㎡) 및 산림욕장 시설개선, 유아숲체원과 산림레포츠에 치유의 숲길 조성 등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와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누구나 숲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근·현대과학기술과 기초과학 등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변화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 체험 공간이다. 4차 산업의 중심도시인 유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연간 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창조적 휴식 공간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 발표회, 과학문화공연 및 행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 외에도 1993년 대전엑스포(EXPO) 행사장 앞 갑천에 설치된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작가 및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엑스포 다리의 야경과 옛 대통령 별장 비룡재,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보훈의 성역 현충원, 인심 좋은 유성전통 5일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재즈 & 맥주 페스타’는 8월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피크닉과 전문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다. (유성구 제공)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재즈 & 맥주 페스타’는 8월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피크닉과 전문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다. (유성구 제공)

- 어떤 축제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유성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외지 관람객이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전국 규모의 4계절 축제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작년 5월, 3년 만에 개최됐는데 약 3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잠시 주춤하던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명맥을 계승했다.

올해에는 작년 축제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사계절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유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온천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14까지 진행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쇼 및 드론쇼를 추가하고 온천수 DJ파티, 물총대첩, 대규모 거리퍼레이드 등을 부활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재즈 & 맥주 페스타’는 8월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피크닉과 전문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화전시회 & 문화공연’은 유림공원, 두드림공연장 등에서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200여 점을 전시, 향기로운 꽃거리와 함께 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거리예술 축제로 개최된다. 10월 1일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는데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충남대 앞에서 온천역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경관을 준비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화전시회 & 문화공연’은 유림공원, 두드림공연장 등에서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200여 점을 전시, 향기로운 꽃거리와 함께 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거리예술 축제로 개최된다. (유성구 제공)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화전시회 & 문화공연’은 유림공원, 두드림공연장 등에서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200여 점을 전시, 향기로운 꽃거리와 함께 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거리예술 축제로 개최된다. (유성구 제공)
겨울에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는데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충남대 앞에서 온천역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경관을 준비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유성구 제공)
겨울에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는데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충남대 앞에서 온천역까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경관을 준비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유성구 제공)

축제와 함께 열리는 봄꽃 전시회는 작년의 호응에 힘입어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온천공원과 온천로 일대에 봄꽃 정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족욕은 물론 봄꽃의 꽃내음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계절 내내 열리는 유성문화축제와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모처럼 코로나19에서 벗어나 1년 내내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유성온천문화축제로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대전의 대표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대표 특산물과 먹거리에 대해 소개해 달라.

“유성구에서 생산되는 농산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유성배다. 90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유성배는 구암동과 대청동, 교촌동, 계산동에서 재배된다. 비옥한 토양과 까다로운 수분관리를 바탕으로 숙성된 퇴비와 맞춤형 영농 등으로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켜 과거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매년 하반기 유림공원에서 진행되는 ‘행복팜 프리마켓’을 통해 ‘한밭가득’ 생산자 및 유성구,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유성구 관내 창업 청년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구즉마을 전통 묵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겼을 정도로 깊은 맛을 내는 별미로 꼽힌다. (유성구 제공)
구즉마을 전통 묵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겼을 정도로 깊은 맛을 내는 별미로 꼽힌다. (유성구 제공)

대표 먹거리로는 구즉마을의 묵과 대전 대표 빵집이 위치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즉마을 묵밥은 길게 채썰어 담은 도토리묵에 간장으로 맛을 낸 국물, 그 위에 총총 썬 김치, 김, 깨가루 등을 고명으로 얹은 음식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묵마을에 들렀을 정도로 유성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DDC 대전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대전 대표 빵집은 오전이면 대부분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대전투어의 마무리로 들르는 필수장소이다.

앞으로 유성은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소속 지자체인 충남 공주시, 금산군, 부여군, 전북 무주군과 함께 백제권만의 특별한 연계 여행상품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 끝으로 유성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린다.

“유성구는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추가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특히,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가족과 함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오셔서 신나게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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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적중 2023-03-27 18:02:53
유성호텔은 문 닫았는데....온천수 활용하는 시설이라도 만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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