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전철세 기자]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장 정원만)은 24일 초등과정 56명, 중등과정 32명 7개반 모두 8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입학식은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 1년간 영재교육원 수업을 담당할 40여 명의 강사들을 소개한 뒤,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최종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더 나은 선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자녀교육법과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데 우리 영재교육원이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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