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을 가득 채운 '봄'
국립세종수목원을 가득 채운 '봄'
7일 2일까지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오픈
즐거움과 여유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
지중해, 열대 온실 등도 볼거리 '활짝'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04.0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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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립수목원이 올해 2번째 특별전인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을 7월 2일까지 선보이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 국립수목원이 올해 2번째 특별전인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을 7월 2일까지 선보이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로 가는 길에 피어있는 튤립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수목원 사계절전시 온실로 가는 길에 피어있는 튤립.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 국립수목원이 올해 2번째 특별전인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을 7월 2일까지 선보이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2차원 팝업 스타일로 연출돼 동화책 속에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 전경.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 전경.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국립수목원이 7월 2일까지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을 개최한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국립수목원이 7월 2일까지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을 개최한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햇빛이 좋은 날에 방문하면, 채광만으로도 훌륭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햇빛이 좋은 날에 방문하면, 채광만으로도 훌륭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게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게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특별전을 관람하던 한 관광객은 "날씨도 좋아 햇빛이 잘 들어와서 식물과 토끼가 잘 어울렸다"라며 "동화책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만족했다.

또다른 관람객은 "가족과 함께 주기적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온다"라며 "봄나들이는 역시 이곳으로 와야하고, 주기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해서 좋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밖에도 국립세종수목원에는 특별전시실 말고도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등이 있어 다양한 식목을 구경할 수 있다. 

 

지중해 온실의 전경. 식목과 산책로가 잘 구성돼 있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지중해 온실의 전경. 식목과 산책로가 잘 구성돼 있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호주매화.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호주매화.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흰나비나무에 핀 꽃.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흰나비나무에 핀 꽃.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지중해온실 전경.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지중해온실 전경.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열대온실의 포토존. 식목과 폭포가 잘 어우러져 있어 사진찍기에 좋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열대온실의 포토존. 식목과 폭포가 잘 어우러져 있어 사진찍기에 좋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열대온실 중앙에 설치된 나무. 마치 밀림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열대온실 중앙에 설치된 나무. 마치 밀림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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