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의원 연구단체인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 의원 서지원)는 17일 의회 경제복위원회 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를 갖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서지원 의원을 비롯해 홍성영·정현서·정인화·최미자·조규식 의원 등이 참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법령과 합치되지 않거나 보완이 필요한 조례들을 찾아내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지방자치 사무 중 90% 이상이 중앙정부 위임사무인 만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조례의 미비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 합리적 정비방안을 제시하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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