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 중구1)이 회장을 맡은 ‘지역 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특강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이병욱 충남대 교육대학원장이 ‘대전지역 산업 연계 맞춤형 교육 인재 양성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요 시책 및 지역발전 등 의정활동과 연관된 분야에 관해 공동 연구와 함께, ‘지역산업과 인재육성’ 주제와 관련된 현안·정책별 논의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참여 의원들 모두 연구회를 통해 입법정책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연구회를 운영해 나갈 방향으로 “대전의 미래산업 지형에 맞춰 지역 인재가 대전의 산업기반 위에서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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