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전철세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1일 오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3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3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및 2023년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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