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월 작가의 거리에서 진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지혜의숲 작가의거리에서 ‘건축, 땅 위의 예술을 순례하다’는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류가 발전시켜 온 건축을 테마로 6월까지 진행된다.
세종지혜의숲이 주최하는 ‘건축’ 테마전시는 사람이 머무는 ‘곳’, 사람이 가는 ‘곳’, 사람이 보는 ‘곳’의 섹션으로 나뉘어 안식처의 기능과 심미적 기능, 건축물 자체의 상징성을 심도있게 읽고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거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에 머물고 싶은 공간까지 세계 각국의 전통가옥과 랜드마크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한국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무엇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동시에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자신만의 공간 꾸미기’ 등이 전시공간에서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거 환경에서 바라보는 건축물부터 문화, 예술, 기술 그리고 심미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서와 함께 전시가 이루어져 건축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견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관련 문의는 세종지혜의숲(044-868-78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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