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문화재청, 5월 6일 예담고 시민개방행사 개최
[행사] 문화재청, 5월 6일 예담고 시민개방행사 개최
옛 사진포터널 활용해 조성한 충청권역 유물창고 소장 유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조강숙 시민기자
  • 승인 2023.05.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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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조강숙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와 함께 옛 사진포 철도 폐터널을 활용해 충청권역 유물창고로 새롭게 문을 연 예담고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 시민이 참여하는 유물창고 예담고를 열어라!’를 개최한다.

예담고의 전신인 호남선 철도의 옛 사진포 터널을 예··고 세 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누어, 예담고에 소장된 실제 유물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당일 오후 3시와 4시 두 차례 예담고 수장고를 탐방하고 유물관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예담고 열어보기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유물창고 예담고를 열어라!>

일 시: 56() 13:00 ~ 18:00

장 소: 충청권역 예담고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 818)

참가비: 무 료 (당일 현장 접수 및 자유입장)

전화문의: 042-586-5150

'예담고를 열어라' 프로그램 내용
'예담고를 열어라' 프로그램 내용

- 프로그램 내용 -

: 옛것을 담은 공간 예담고에 보관된 발굴유물을 전시하여 연구원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예담고에 담길 현재의 것 유물을 통해 1000년 전 직업 맞히기 스무고개, 1000년 뒤 예담고에 보관될 유물 상상해보기 등 어렵게 느껴지는 유물을 친숙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예담고에 담기 위한 모두의 노력 발굴조사 체험, 유물에 숨겨진 문양 찾기, 가락바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실제 유물 관리 절차를 경험할 수 있다.

예담고의 전신이었던 옛 사진포 터널의 역사와, 옛 터널에서 새로운 기능을 수행 중인 유물 정리실과 유물 수장고를 개방하는 예담고 열어보기는 사전신청(회차별 20명 선착순 마감)을 해야 한다.

<예담고 열어보기>

일 시: 56() 15:00, 16:00 (2)

장 소: 충청권역 예담고 (대전광역시 서구 벌곡로 818)

참가비: 무 료 (회차 당 20명까지. 사전신청 필수)

참가신청: 042-586-5150

유물창고 예담고를 열어라와 별도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예담고 인근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함께 생태 환경과 문화유산을 연계하는 考古고고! 생태를 만나다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생태원에서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예담고로 이동한 후 오후 230분까지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예담고는 옛것을 담은 공간, 옛것에 현재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고 있던 호남선 철도의 사진포 폐터널에 발굴유물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과 체험을 개발·운영해 지역 내 문화자원으로 역할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호남권역(전주)2024~25년 영남권역(함안), 해양권역(목포)으로 확대하여 유물 수장 및 역사문화공간을 개관할 계획이다.

예담고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점차 그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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