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금융상품인 연금저축의 금융회사별 수익률과 수수료율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연금저축 통합공시 시스템을 31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금저축 비교 공시는 최근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보고서에서 수익률이 은행의 정기적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은행연합회는 연금저축신탁,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연금저축보험, 금융투자협회는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 수수료율, 유지율 등 정보를 내일부터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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