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코레일 유도단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코레일 유도단 김진석(-60㎏)·김이현(100㎏급 이상) 선수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석 선수는 팔꿈치 부상에도 결승전에서 반칙승을, 김이현 선수는 안뒤축후리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김이현 선수는 4번의 경기 중 3번을 한판승으로 장식하면서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청두 U대회 등에 대전 선수들이 많이 선발돼 대전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체육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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