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형 기술 기반 소셜벤처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12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를 위해 올 3월 공모를 통해 17개 기업의 신청을 받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8개 기업,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단독과제에 ▲(주)마이렌 ▲(주)뉴월드 ▲(주)에이트마진 ▲이엠시티(주) ▲(주)디하이브 ▲(주)네오스텍 등 6개, 협업과제에 ▲(주)스트레스솔루션 ▲(주)돌봄드림 등 2개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실증비용(단독과제 각 1500만원, 협업과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현신기관 연계 등 소셜벤처 제품에 대한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형 소셜벤처 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성능 검증과 확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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