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중등부 야구선수반’이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야구선수반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10회 국토정중앙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전)한화이글스 선수출신 김승권 감독은 야구선수반에 부임한 이후 중등선수 맞춤 훈련과 방학을 이용한 훈련 강화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월 24일 개최된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이번 국토정중앙 대회에서 연속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준 공공스포츠클럽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단이 세종시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야구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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