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부강면에 위치한 사찰 ‘녹야원’은 석가탄신일(27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봉축법회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부처님 메달 만들기 ▲소원지 쓰기 행사가 이어질 예정.

또, 녹야원 도량 내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펼쳐 여러 가지 경품도 전달한다.

녹야원 관계자는 “저녁 7시부터는 낙화의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의 번뇌와 고민을 불꽃에 실어 태우는 시간으로, 불꽃의 온기와 함께 마음을 정화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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