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전철세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16일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학생생태시민위원 및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임명장 전수와 환경 결의문 낭독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했으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향후 학생생태시민위원 및 학생기자단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세계관을 정립하고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학생 리더로서 연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체험, 캠페인, 봉사활동,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환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이 모이고 모이면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성숙한 생태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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