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고위직 임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대병원은 23일 오전 연구동 고위과정 강의실에서 제1차 고위직 반부패·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강희 병원장과 고위직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추진단을 구성해 병원의 청렴도 제고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반부패·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추진 성과 공유와 청렴정책 점검 등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 청렴문화 기반 조성 ▲선제적 부패 통제 시스템 구축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과 협력 등 다양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반부패·청렴 서약식도 진행됐다.
조 병원장은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담아 반부패 청렴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하고 임직원 모두가 인정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며 “병원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갖고 합심해 공정한 업무처리 기준을 확립하면서 종합청렴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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