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7일 오후 11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국도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엔진룸에서 불이 났으며, 차를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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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7일 오후 11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국도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엔진룸에서 불이 났으며, 차를 모두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