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강명진)은 도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의 정서·행동 발달 상담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관한 문제, 자녀 양육 문제 해결을 희망하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유아발달검사(KIDT)와 부모양육태도검사(자녀거울검사)를 받으면 전문 상담사가 30분 동안 전화로 상담에 나선다.

교육원 관계자는 “가족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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