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MZ세대 ‘뻔’하다고? ‘펀(fun)’하게 살아야지”
[화제의 신간] “MZ세대 ‘뻔’하다고? ‘펀(fun)’하게 살아야지”
청년작가 장소희 씨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1일 출간, 9일 북 콘서트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3.05.3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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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표지. 사진=장소희 작가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신간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표지. 사진=장소희 작가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MZ세대는 ‘뻔’하다고? 아니, ‘펀(fun)’한 인생을 찾아가야지!”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선언한 한 청년작가가 자신이 살아온 30년의 삶을 기반으로 써내려간 신간을 통해, MZ세대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장소희(30) 작가의 신간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출판사 라온북)가 다음 달 1일 출간된다. 9일에는 서울 관악구 난곡로 카페 아래로에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북 콘서트도 연다.

저자는 이 책의 키워드를 #열정 #MZ #삶 #직장으로 소개했다.

기성세대가 짜놓은 틀에 갇혀 사는 MZ세대들에게 ‘본인의 행복을 찾아,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자’라고 외친다.

자본의 프레임 속에서 열정이 사그라진 MZ세대,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는 MZ세대에게 ‘내 삶의 주인공을 선언하는 당당한 MZ가 되라’고 외친다.

그러면서 본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을 돈도, 빽도, 고학력·고스펙도 없는 평범한 인생이지만 매순간 자신만의 ‘희소한 가치’로 누구보다도 특별한 한정판 인생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한다.

실제 저자는 17살에 2평짜리 고시원에 들어가고, 대학생 시절 중남미 파나마에서 세상과 부딪혔다. 국제물류학 전공을 살려 취직한 첫 회사에서는 실적 최고와 승진을 이룬 순간 사직서를 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를 통해 저자는 무기력에 빠져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2030세대에게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는 동기와 이유를 들려준다.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구체적인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의 제1장 ‘한정판 마인드’에서는 지금의 유일무이한 삶을 꿈꾸는 마인드를 갖추게 된 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대학생활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제2장 ‘현실을 넘어서는 ‘셀프-업’ 에디션’에서는 직장생활 적응기, 최고의 순간에 자리를 박차고 행복을 찾아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3장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동시에 확장하는 인간관계’에서는 파나마 인턴십 근무, 회사생활 중 깨닫게 된 마음, 멘탈 관리법과 인생의 스승을 찾는 법 등을 다루었다.

제4장 ‘실행력을 높이며 삶을 리미티드하게 즐기는 노하우’에서는 성공하는 하루를 쌓아 루틴으로 만들어 나의 일상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독서, 운동 등에 관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언급했다.

제5장 ‘미래를 눈앞에 가져다 놓는 방법’에서는 미라클 모닝, 버킷리스트 실현, 주저함 없이 지금 당장 행동하기, 나에게 투자하기 등을 통해 나의 미래를 앞당겨 성취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제6장 ‘매 순간 최고의 나를 만난다’에서는 특별함을 만들어 내어 어제보다 나은 나로 성장하는 방안을 다루었다.

저자 장소희
저자 장소희

저자가 꿈꾸는 삶의 모습은 나만의 ‘리미티드 에디션’ 인생을 최대한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남다름을 찾아가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며, 동시대의 MZ세대가 함께 공감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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