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안전경보장치’ 전국 81개 현장 적용 안전 강화
계룡건설, ‘안전경보장치’ 전국 81개 현장 적용 안전 강화
스마트온테크(주)와 개발 특허 등록 앞둬… 근로자에게 위험 신호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3.05.3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사진=계룡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룡건설이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계룡건설은 최근 스마트온테크(주)와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를 개발,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경보장치는 근로자가 위험원과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함께 음성 메시지를 보내준다.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구성돼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 위험지역 등 작업 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가 이뤄진다. 타워크레인에도 적용해 자재낙하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설정이 가능하다.

계룡건설은 이 장치를 전국 81개 건설현장에 적용해 건설장비와의 부딪힘 사고, 개구부 및 낭떠러지 추락사고 등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달부터 현장별 위험성 평가 결과를 작업 전 미팅, 안전교육 시간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