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캠페인에 1억원 기탁 완료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전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신(주)이 나눔캠페인 1억원을 완납,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영신 주식회사(대표 임헌완)는 2021년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캠페인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5천만원을 기탁해 市나눔명문기업 3호에 가입했다.
이어 2022년 12월에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성금 1억원을 완납한 바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일, 영신 주식회사를 방문해 임헌완 대표에게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헌완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기부에 동참했을 뿐인데 나눔명문기업 예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이 주시는 명예로운 패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법인 고액기부 모임으로 3년에 1억원을 약정해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세종에는 현재 약정회원 7개소, 정회원 4개소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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