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36개 임도 노선(총연장 86.86km)에 대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노면 상태와 침식 여부,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들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관리를 위해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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