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미래농업 준비와 스마트농업 혁신을 위해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도 공모인 이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비 66억 원 포함 총 115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신양면 일원 3.2ha에 임대형 스마트팜 2.5ha를 조성한다.

군은 지난달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사업 일정과 절차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한 뒤 사업 대상지역 토지를 매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양면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농업농촌에 청년들 유입과 지속 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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