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세종교육청이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청은 ‘메타버스 클래스’를 운영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클래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과 교육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 사업은 메타버스와 에듀테크의 활용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가득초 ▲금남초 ▲나성초 ▲새롬초 ▲연남초 ▲장기초 ▲참샘초 ▲다정중, 두루중 ▲조치원중 ▲종촌중 ▲소담고이다.
이들 학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과 교육활동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수업, 혼합형 수업에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급별 상황에 따른 메타버스 활용 온·오프라인 창의적 교육활동학급(학교)행사 운영, 생활지도, 계기 교육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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