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홍성군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가 지역 드론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록 군수와 서종화 교장은 지난 7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교육에 대한 군민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군민 드론 교육 협력 ▲충남드론항공고 학생의 지역 안착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드론 활용 정책사업 발굴 및 드론 레이싱 대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군수는 “홍성이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에 소재한 이 학교는 도내 유일의 드론 특성화 고등학교다.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충남드론항공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