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전교통공사,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약 1000억 수익 기대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06.08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에 현대로템㈜과 공동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에 현대로템㈜과 공동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용인경량전철 운영 사업, 2월 오송국가철도종합시험선로 용역 수주에 이은 쾌거다.

도시철도 17년 무사고 운영 노하우 및 수준 높은 기술력과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 등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한양대 에리카캠퍼스)~광명~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 구간으로 총연장 4만4898㎞, 정거장 15개 역, 차량기지 1곳으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개통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개통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관제와 안전관리 업무를 40년간 10년 단위 계약으로 참여해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약 1000억 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수도권 광역철도 운영 노하우를 사전에 습득해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운영에 대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연이은 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참여를 통해 공사의 높은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트램 및 충청권광역철도 운영 사업도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