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옥천군이 인기강사 김미경 MKYU 대표와 함께하는 ‘제1회 책도깨비 야시장’을 마련했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함께 책도끼배 야시장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세븐 테크’, ‘김미경의 리부트’,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등의 다양한 도서를 저술했고, 김미경의 톡앤쇼 등 강연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책도깨비 야시장’이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 읽은 중고 도서를 새로운 도서와 1대 1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옥천군민이 집 안의 중고 잡화를 모아 판매할 수 있는 당근마켓으로 이뤄진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까지 판매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선정 결과는 13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김미경 강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와 더불어 ‘책도깨비 야시장’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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