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사)세종여성과 세종건축사회(이하 세종건축사회)는 6월 9일, ‘2023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현상훈 건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택구·김승태·김용현·장원석·김동수·윤석준·진익주 건축사가 교육프로그램을 맡는다.
또한, 오픈특강으로 건축법, 유니버설 디자인, 친환경 마을 등을 주제로 김이태·최현규 건축사, (사)세종여성, 강준현 국회의원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겐 10월에 열리는 세종건축문화제에 작품 전시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인을 원한다면 취업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능력을 발휘하는 품격있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건축의 도시 세종시에서 수강생 등이 잘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격려했다.
세종여성 정종미 대표는 “작년 1기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인재들의 전문일자리 창출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