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논산=전철세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가을철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 간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산악사고를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능력 강화 ▲자연확보물 활용 구조훈련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판 확인 점검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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