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말하는 'DJ의 업적'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말하는 'DJ의 업적'
페이스북 통해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 글' SNS 연재 예고…"1988년 처음 만나"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3.11.26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SNS 연재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통령기록관 및 페이스북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SNS 연재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통령기록관 및 페이스북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SNS 연재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선7기를 이끈 김 전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태어난 날이 1월 6일인데, 내년에는 100주년을 맞는다.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매일 써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글을 쓰는 뜻은 사람들에게 ‘김대중 시대’와 자기 삶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김대중에 대해 일부만 알고, 특히 그의 생애와 업적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다. 1924년에 태어나 2009년 85세로 세상을 뜬 그의 삶은 대한민국 현대사 그대로다. 쉽게 잊어버린 우리의 고난에 찬 현대사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전 시장에 따르면 1988년 평화민주당 중앙당 근무를 계기로 당시 김대중 총재와 처음 만났다는 것. 당시 김 전 시장은 24세의 열혈 청년이었다.

이후 제13대‧14 국회 때 보좌진으로 일했고, 집권 후 4년간은 중앙당 사무처에서, 2002년부터는 대통령비서실에서 제1부속실 행정관으로 대통령을 직접 모셨다는 것이다.

김 전 시장은 “보통 인연이 아니지요? 제 20대 중반부터 마흔이 가까울 때까지의 삶은 오롯이 김대중 대통령과 깊이 연결돼 있다”며 “저는 무엇보다 그가 남긴 발자취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특히 ▲IMF 외환위기 극복 ▲햇볕정책(최초의 남북정상회담) ▲목숨 건 민주화투쟁 ▲수평적 정권교체 달성 ▲지식정보강국 토대 구축 ▲국민 기초복지정책 강화 ▲여성부‧인권위 신설 등 인권 신장 등을 대표 성과로 꼽은 뒤 “4대국 외교라든지 한류와 문화정책 등 빠진 것이 많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김 전 시장은 “이 글을 읽는 분에게 김대중은 어떤 존재인가? 어떤 기억이 있고, 혹시 인연을 맺었다면 어떤 것인가?”라며 “오로지 저만 이 글을 쓸 자격이 있거나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다른 분들도 쓰시고 함께 나눠주시길 바라고, 특히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고 회고담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