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尹 지지율 소폭 하락, 부정평가 6주 만에 60% 기록
[한국갤럽 여론조사] 尹 지지율 소폭 하락, 부정평가 6주 만에 60% 기록
역대 대통령 공과 긍정평가 1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12.01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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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2%, 부정 60%를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2%, 부정 60%를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 주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에 부정평가가 6주 만에 6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정당 지지율은 전 주와 거의 동일했으며 역대 대통령 10인의 개별 공과(功過) 조사 결과 긍정평가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2%, 부정 60%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1%p 더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1%p 더 상승했다. 11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에서 36%를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6주 만에 부정평가가 6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어섰다. 특히 호남의 경우 9% : 84%로 긍정평가는 한 자리 수 지지율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80%를 초과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경기가 27% : 67%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70%에 육박해 두 번째로 높았다.

그 밖에 충청권에선 31% : 60%, 서울은 35% : 56%, 부울경은 40% : 52%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오직 대구․경북에서만 55% : 35%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으며 여전히 건재한 보수세를 과시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6% : 77%로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해 가장 높았던 반면 긍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와 함께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뒤이어 30대도 21% : 72%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는 16% : 65%, 50대는 30% : 66%로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60대는 52% : 43%로 긍정평가가 살짝 더 앞섰지만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63% : 29%로 긍정평가가 2배 이상 더 앞서며 여전히 건재한 보수세를 보였다.

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33%를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33%를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33%를 기록해 전 주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안에서 살짝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충청권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고 수도권은 양당이 경합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의 텃밭인 대구․경북을 포함해 부울경에서 더 앞선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경기는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더 앞섰고 서울은 국민의힘이 조금 더 앞섰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20대의 경우 무당층이 54%나 되었고 30대 역시 무당층이 36%로 가장 높았다. 40대와 50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우세했고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앞섰다.

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역대 대통령 10인의 개별 공과 평가 조사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출처 : 한국갤럽)
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역대 대통령 10인의 개별 공과 평가 조사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출처 : 한국갤럽)

마지막으로 역대 대통령 10인의 개별 공과 조사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긍정 70%, 부정 15%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긍정 68%, 부정 14%를 기록했다. 3위는 긍정 61%, 부정 25%를 기록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 ‘박정희 신화’를 기억한 세대가 나이가 들어 하나둘씩 별세하면서 예전에 비해 힘이 많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인물은 전두환 씨로 긍정 18%, 부정 71%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임기 중 파면을 당한 박근혜 씨가 긍정 21%, 부정 66%를 기록했다. 노태우 씨 역시 긍정 21%, 부정 49%로 그 뒤를 이었다. 대체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한 인물들이 순위가 낮은 편이다. 이 조사에선 임기가 짧았던 윤보선 전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됐다.

이번 한국갤럽의 11월 5주 차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며 응답률은 12.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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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23-12-01 16:15:50
전화면접이니 당연히 집에서 띵가띵가 보수충들 전화 과표집 받았는데도 32%면 실제 지지율은 3%라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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