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베트남 도주 MZ조폭 1명 송환해 구속
충남경찰, 베트남 도주 MZ조폭 1명 송환해 구속
김경환 강력범죄수사대장 "A파, 전국회 가입 폭력조직 수사 이어갈 것"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3.12.0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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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이른바 ‘MZ조폭’으로 불리는 ‘전국회’ 조직원 1명을 베트남에서 검거 후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충남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경찰청이 이른바 ‘MZ조폭’으로 불리는 ‘전국회’ 조직원 1명을 베트남에서 검거 후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충남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경찰청이 이른바 ‘MZ조폭’으로 불리는 ‘전국회’ 조직원 1명을 베트남에서 검거 후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 조직원은 논산지역 폭력조직인 A파 소속으로, 전국 21개 폭력조직에서 2002년생 조직원들이 ‘전국구 조폭이 되자’는 목적으로 결성한 전국회에 가입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약 22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조직원은 지난해 11월 경찰의 출석요구에 “교통사고가 발생해 내일 출석하겠다”고 거짓 진술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다.

충남청은 경찰청으로부터 인터폴 적색 수배서를 발부받아 추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 조직원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쯤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검거됐으며, 이달 2일 국내로 송환됐다가 전날 구속됐다.

충남청 김경환 강력범죄수사대장은 “A파는 물론 전국회에 가입한 21개 폭력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장은 이어 “조직폭력배 검거를 위해 신고와 진술이 중요하다”며 “신고 시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고 안전조치 활동도 병행하는 만큼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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