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경수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 되겠다"
대전 동구 정경수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 되겠다"
7일 대전시의회 찾아 출마 기자회견…"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만들 것"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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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대전 동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경수 변호사가 7일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동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경수 변호사가 7일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변호사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힌 뒤 “국민주권시대를 활짝 열고 대전의 심장, 동구를 다시 뛰게 하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심하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권 이후 민생은 파탄나고, 국정은 어지러워 졌다”며 “검찰권력을 사유화해 민주당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노조를 탄압하며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마저 억압하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엄혹한 경제현실 속에 너무나도 고달픈 서민들의 삶, 그 절박함이 저를 이 자리에 불러냈다"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 어떤 이유로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가 내세운 주요 공약은 ▲동구 남부권 첨단벤처산업단지 조성 ▲중앙동·성남동·용전동 등에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등과 전략적인 매칭을 통한 중부 최고의 상권 르네상스 조성 ▲북부권 대청동 일원을 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친환경 녹색수도 조성 등이다.

끝으로 정 변호사는 “모든 정책을 주민의 실질적 행복증진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말 잘 듣고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남 여수여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정 변호사는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후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대전 여민회 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 변호사는 같은 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동구) 등과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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