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동구 이전…"원도심을 관광 허브로"
대전관광공사 동구 이전…"원도심을 관광 허브로"
시-동구-공사, 18일 시청 응접실서 업무협약식 개최
이장우 시장 "공사 사옥 이전 대승적 차원의 결정"
박희조 청장 "자치구 차원에서 공사 사옥 이전 적극 지원"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12.1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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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원도심 일대를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가 지역 원도심 일대를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유성구 소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이하 공사)의 동구 이전을 발판 삼아 원도심 관광 기반 강화에 나선 것.  

시는 동구, 공사와 함께 18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원도심 관광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용원 공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와 동구,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옥 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동구 및 원도심 소재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홍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대전역을 활용한 관광 홍보센터 운영 ▲지역 소외 주민의 문화·관광 복지 증진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관광객에게 쉼터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동구 소재 트래블라운지 운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썼으며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앙시장상인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시는 내년부터 꿈돌이 홍보관 운영 등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지역학 지원 거점공간인 대전학발전소 건립 등 동구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 사업영역을 대전 전역으로 확장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이장우 시장은 “공사는 과거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시절에 안주하지 말고, 대전 관광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공사 사옥 이전은 지역 내 문화·관광·콘텐츠산업 인프라의 동서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조 청장은 “대전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의 지역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에서 공사 사옥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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