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나란히 공수처에 고발 당해
尹 부부 나란히 공수처에 고발 당해
오동현 변호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尹 부부 모두 공수처에 고발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12.19 1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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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민단체
19일 시민단체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과 민생경제연구소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나란히 공수처에 고발했다.(사진 출처 : 서울의소리)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9일 오동현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나란히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 부부를 각각 뇌물수수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청탁금지법, 대통령경호법 등 혐의로 고발했다. 오는 28일 처리될 예정인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그간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해 나온 ▲300만 원 디올 파우치 수수 영상 ▲180만 원 샤넬 향수와 화장품 관련 카카오톡 내용 등 확실한 증거는 물론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다른 금품 수수 사례 ▲‘금융위원’ 인사 청탁 등 의혹까지 하나하나 꼬집으며 위법적 요소를 들춰냈다.

특히 ‘금융위원 인사청탁’ 의혹 관련해서는 실제로 김건희 씨로부터 해당 발언이 나온 후 3개월 후인 지난해 9월 ‘윤핵관’이 밀었다던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가 금융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는 것을 정황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두 시민단체는 이 날 공수처에 고발하고 한남동 관저 인근인 서울 도시철도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곳은 김건희 여사의 크리스찬 디올 파우치백 수수 및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최초 보도한 서울의소리가 ‘김건희 구속 수사 촉구 및 24시간 집회’를 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동현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대표변호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과 같이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콘텐츠에서 478만 원 상당의 명품을 수수했지만 아직도 대통령실은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내용을 알았다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를 공모관계에 의해서 뇌물수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이번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시 만안구)도 ‘김건희 명품 수수와 인사 개입 등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을 통해 밝혀라’고 윤 대통령에게 촉구하면서 “언젠간 국민의 분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향할 것임을 아셔야 한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의 경우는 법에 재임 기간 중에는 내란, 외환의 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기에 당장 수사기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수사에 나설 수는 없다. 다만 김건희 여사는 민간인이기에 충분히 수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수사기관이 시민단체들의 고발장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기만 한다면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밝혀낼 수 있다.

이제 국회의 움직임이 보다 중요해졌다. 국회는 오는 28일에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결정했는데 시민단체들의 잇단 김건희 여사 수사기관 고발은 국회의 김건희 특검법 처리에 한 층 더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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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2023-12-20 12:11:39
아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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