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대학] 체계적 실습으로 방송현장이 원하는 인재 키운다
[이달의 대학] 체계적 실습으로 방송현장이 원하는 인재 키운다
이색학과 탐방 중부대 방송영상학과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5.07.1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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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종이보다는 영상이 뜨는 시대다. 미래사회의 핵심코드로 영상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으로 미디어 현장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학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대 방송영상학과는 방송제작과 연출, 촬영, 편집과 방송대본 및 시나리오 창작, 컴퓨터 그래픽 등을 교육해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CF라이터, 연극영화 교사, 사진기사, 방송작가, 게임기혹전문가, 광고기획전문가 등 영상미디어 관련 업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학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실습 병행 수업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방송영상 연출가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영화예술의 이해’, ‘드라마 분석’, ‘방송 기획제작’, ‘영상제작실습’ 강의 등을 수강해 이론을 습득하고, 인터넷 방송반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외부 방송사와 프로덕션에서 연수를 받는다.
 

   
   
   
   
 

방송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법’ 강의와 ‘구성작가론’ 등을 수강해 이론을 익히고 현역 구성작가가 지도하는 방송작가 준비반에서 실습하고 방송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한다.
연극영화 중등정교사(2급)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학과의 교직과정과 학교의 공통교직과목을 수강하고 임용고시 준비반에 참여해 교육자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습득하게 된다.

이처럼 학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창조적인 예술문화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창조적인 전문가, 문화 콘텐츠를 아날로그와 디지털 매체로 원할히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문가, 문화경영과 경제에 관한 지식도 겸비한 다기능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중 다양한 영상예술제에 작품을 출품해 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참여를 도모하며, 학과 내 동아리를 비롯해 인터넷 방송국 등을 직접 운영해 전문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학 중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직업과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과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학생들은 방송영상전문인 자격증을 획득함으로써 방송영상 연출과 촬영. 편집, 음향, 작가, 광고, 이벤트, 방송진행자 등의 취업에 활용하고 무대예술 자격증을 통해 영화홍보관리사로 활동하는 데 활용한다.

학과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방송영상 산업이 급성장해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영화와 음반, 게임 산업의 전문화가 이뤄지고 있어 기획과 연출, 촬영과 편집 등 세부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중부대 방송영상학과는 분야별 전문화와 이론·실습 교육의 효율적 병행으로 졸업생들의 취업전망을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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